이진욱 대구시 동구의원이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공로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ㅣ 동구

이진욱 대구시 동구의원이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공로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ㅣ 동구




“자치경찰제 성공적 안착과 실효성 있는 치안정책 마련 최선”
대구시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진욱 의원이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5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자치경찰제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이번 조례는 △자치경찰사무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추진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실무협의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동구의회·동부경찰서·동부교육지원청·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조례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과 주민 중심의 자치경찰사무 실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욱 대구 동구의원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경찰뿐 아니라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실효성 있는 치안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