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지역 제품 구매를 유도하고,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행사는 11번가에서 8월 6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에서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소비자들은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인천시가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인천e몰’에서는 8월 6일부터 ‘인천ON 상시 기획행사’를 상시 운영하며, ‘인천직구’ 입점 상품 구매 시 7%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 및 ‘인천직구’ 입점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032-260-0633)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지역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