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뉴스1

박세리. 뉴스1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가 화끈한 입담을 자랑한다.

그는 6일 방송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를 통해 과거 골프 선수 시절 연애사를 공개한다.

박세리는 “연애를 쉰 적이 없고, 전 연인과 손도 잡고 다녀 열애설이 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언론에서 열애설을 기사화하지 않고 지켜줬다”고 말한다.

사진제공  |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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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세계 20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상대방이 먼저 고백해 만남을 시작했다며 전 남자친구 덕분에 영어가 빨리 늘었다”고 연애담을 쿨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이영자는 진심을 담아 “부럽다야~ 근데 난 배불러서 괜찮다야~ 공복에 들었으면 미칠 뻔했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특집편으로 장서희 등과 함께 맛집을 소개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