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사진제공 | 디올

지수. 사진제공 | 디올




그야말로 ‘블랙핑크’다.

지수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데드라인’ 월드투어를 통해 ‘블랙핑크’ 자체를 선보였다.

지수는 이날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Dior)의 의상을 착용해 한층 돋보이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착용한 드레스는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작품으로, 지수의 무대 콘셉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지수는 또 블랙 드레스를 착용하고 무대를 압도했다. 이 특별한 디올 드레스는 블랙컬러의 리본이 섬세하게 스커트를 장식하며 완성도를 높인 스타일로 지수의 아름다운 퍼포먼스에 우아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지수는 핑크 컬러의 튤 드레스를 착용하여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커트의 풍성하게 퍼지는 프릴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룩은 지수의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