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컴백’ 몬스타엑스 콘셉트 포토 공개…비주얼 주사위6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6인 6색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첫 콘셉트 포토, ‘UNKNOWN X’ 버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몽환적인 숲속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0년간의 여정을 걸어온 그들의 단단한 내면과 새로운 시작을 향한 결연함이 묻어나 인상적. 이들은 흑백 사진임에도 묵직한 오라를 드러냈다. 풍선껌 등의 소품도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활용한 ‘6인 6색’ 매력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신보 ‘더 엑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앨범에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멤버 형원과 주헌, 아이엠이 작사·작곡·편곡 등으로 참여했다.

2015년 데뷔 이래 ‘드라마라마(DRAMARAMA)’, ‘슛 아웃(Shoot Out)’, ‘러브 킬라(Love Killa)’, ‘갬블러(GAMBL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굳힌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만의 색깔과 음악으로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발표한다. 이어 9월 1일 오후 6시(KST)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