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일·생활 균형 및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10월 ‘롯샌 파인애플’에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홍보 마크를 삽입한 캠페인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 또 본사 및 공장에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 영상을 하루 1440회 이상 송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 아니라 회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알린다.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 푸드몰에서 오늘 주문하고 내일 받아보는 ‘내일받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평일 기준 밤 12시, 주말 기준 밤 10시 이전 구매 시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