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를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를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11일 도청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당 대표 후보와 만나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김문수 후보는 이철우 지사의 건강 회복을 반기며 “이 지사님의 밝은 모습을 보니 건강을 되찾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경북도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쁜 일정에도 경북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정의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