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첩보 케미를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첩보 케미를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강렬한 시너지를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엔대사 출신의 문주(전지현)는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며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에 맞선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푸른빛과 붉은빛이 교차하는 배경 속에서 날카로운 시선을 드리우며, “누구를 믿을 것인가, 무엇을 지킬 것인가”라는 문구로 첩보 멜로 특유의 긴박감과 내면의 갈등을 암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첩보 케미를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첩보 케미를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극 중 문주는 대규모 테러 사건으로 목숨을 위협받게 되고, 산호가 그녀의 개인 경호를 맡으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어디까지 믿고 의심해야 할지 갈등하게 된다.

‘북극성’이라는 타이틀처럼 폭풍우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두 인물의 서사는 첩보와 멜로를 넘나드는 케미를 예고한다. 작품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 강렬한 액션, 로맨스의 설렘까지 아우르며 2025년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북극성’은 전지현·강동원이라는 독보적인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의 스토리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9부작으로 제작되며, 9월 10일 1~3화가 공개된 뒤 9월 17일부터 매주 2화씩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