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연수구청장, “을지연습 통해 구민 안전 위한 안보태세 확립 당부”

인천 연수구,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는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전쟁 및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응소 대상자 전원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근무지로 집결해 비상 상황 대비 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이어 구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응소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57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18일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육군17보병사단, 연수경찰서, 공단·송도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