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바이브 윤민수가 여전히 전 부인과 한 집에 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예고편에는 윤민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윤민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었고, 정확하게 서류 정리는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윤민수는 “우리는 너무 어렸을 때 결혼을 해서”라며 “아직도 같이 지내고 있다”라고 전 부인과 여전히 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예고편에서 깜빡거리는 전등을 보고 전구를 찾던 윤민수는 어떤 방에 대고 “전구 남은 거 있어?”라고 물었다.

방 안에 있는 사람은 전 부인으로 추측됐고, 모두 깜짝 놀란 듯 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