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100% 응소 완료

옹진군,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 옹진군은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대상자 582명 전원이 군청 및 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로 100%로 응소해 비상대비 태세를 갖췄다.

이번에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비상소집 응소 결과를 보고받고 우리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과 서해5도 주민출도 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