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행사로, 안산문화재단의 여름 대표 브랜드 ‘여르미오’와 연계해 열린 첫 복합형 도심 축제다. ‘청춘, 물들다. 안산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낮에는 물놀이 체험형 프로그램을, 밤에는 열정적인 공연 무대를 준비해 도심 속 여름 페스티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낮 시간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도심 풀장, 가족 물총 싸움,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저녁에는 DJ 파티와 청년 아티스트 공연, 대학생 버스킹,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이 열리며 시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안산시는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을 최우선에 뒀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경찰·소방·응급의료진·수상안전요원을 현장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물 절약 캠페인, 친환경 물총, 생분해성 물풍선 등 환경 친화적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광복절 연휴에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대기 시간이 길었던 점은 아쉬웠다”며 운영 인력 확충을 요청하기도 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축제 종료 후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안전관리, 편의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안산서머페스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서머페스타는 청년의 열정과 시민의 활력이 도심에서 어우러진 새로운 여름 축제”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운영으로 명실상부 안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