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의장,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구의회 역할 직접 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와 어린이 의희 견학 프로그램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의회

인천 남동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와 어린이 의희 견학 프로그램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의회



인천 남동구의회는 청소년 모의의회와 어린이 의희 견학 프로그램 4회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남동청소년센터, AI 방과후 학교 청소년 25여명이 참여해 직접 의원이 되어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어린이 참가자들은 구의원과의 만남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구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남동구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배우고 상임위원회실, 본회의장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의회를 직접 체험했다.  

이정순 의장은 “여러분이 오늘 본 이곳은 우리 남동구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18명의 구의원들이 중요한 일을 하는 장소”라며, “오늘의 경험이 특별한 배움의 기회가 되고 올바른 주민 의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남동구 다함께 돌봄센터 3 · 4호점 어린이 30명이 참여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