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환자의 권리와 안전, 진료과정, 감염관리, 시설·환경 등의 영역에서 512개 조사항목에 대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4회 연속 인증은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환자 중심의 바른 진료’라는 원칙을 지키며, 환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