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9월 9일까지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사진)을 연다.

자사 제품을 직접 선택해 AI를 활용한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만드는 대회다. 창의성, 주제 적합성, 기술력(AI 활용성), 완성도, 대중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접수는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한 뒤,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1등 300만 원(1명), 2등 200만 원(2명), 3등 100만 원(5명)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회사 측은 “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을 발굴하고,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