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2025년 특별 보건안전 교육’ 실시


인천 서구, 2025년 특별 보건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 2025년 특별 보건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대회의실에서 신입 근로자들이 작업 환경과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2025년 특별 보건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신규 채용된 현업종사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특별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교육을 진행했는데 교육내용은 고위험작업 주의사항, 실제 재해사례, 응급처치 방법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소작업, 기계조작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위험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별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현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