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IAMI)가 프리틴 세대를 겨냥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고 F/W 시즌 키즈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네파키즈의 주니어 브랜드 아이엠아이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3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해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 첫 팝업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마련된 자리다.

이번 팝업은 ‘SCENE STEALER(씬 스틸러)’ 콘셉트를 기반으로, 10대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간은 핑크 톤의 대형 하트 오브제와 원형 무대가 조성돼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이엠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F/W 시즌 주니어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공개하며 다가오는 신학기와 가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화보 역시 ‘주인공&감독’ 콘셉트로 제작돼 10대 소녀의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스타일링으로 풀어냈다.

고객 혜택도 마련됐다. 전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런치 헤어밴드가 증정되며, 주니어 제품 15만원 이상 구매 시 블랙 미니 토트백이 제공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