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이 미니 3집 ‘I’m into‘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쓸쓸한 무드로 초가을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장우영이 미니 3집 ‘I’m into‘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쓸쓸한 무드로 초가을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가수 장우영이 새 미니 앨범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초가을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장우영은 오는 9월 15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I’m into‘(아임 인투)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신보 콘셉트를 담은 티저 포토를 공개해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무리했다.

이번 티저는 시원한 무드의 청청 패션과 독특한 구도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채색 거리 속 인파에 멈춰 선 모습은 쓸쓸한 감정을 자아냈고, 선반에 기대어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은 이번 신보가 전할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I’m into‘는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심플 댄스)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2018년 1월 미니 2집 ’헤어질 때‘ 이후 7년 5개월 만에 미니 앨범으로 돌아오는 장우영은 절제된 멋을 선보였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담아낼 예정이다.

장우영이 미니 3집 ‘I’m into‘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쓸쓸한 무드로 초가을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장우영이 미니 3집 ‘I’m into‘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쓸쓸한 무드로 초가을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컴백 직후인 9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Jang Wooyoung Concert <half half>’(2025 장우영 콘서트 <하프 하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우영의 감각적 퍼포먼스와 섬세한 사운드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장우영의 세 번째 미니 앨범 ‘I’m into‘는 9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