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사진제공 | 더블랙레이블

미야오. 사진제공 | 더블랙레이블


미야오가 일본 최대 패션 축제에 당당히 선다.

29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미야오는 9월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W’(도쿄 걸즈 컬렉션)에 출연한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연 2회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로, 패션과 음악을 아우르며 현지 최정상급 모델과 아티스트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총출동한다. 미야오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도쿄 걸즈 컬렉션’ 메인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의 높은 관심도를 짐작케 한다.

특히 미야오는 페스티벌의 꽃인 피날레 무대를 장식,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로 일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앞서 일본 대표 생활소비재 기업 ‘KAO’의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브랜드 공식 테마곡인 ‘ME ME ME’를 발표하고 눈도장을 찍은 미야오가 일본에서 어떤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도쿄 걸즈 컬렉션’에서 보여줄 화려한 무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