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9월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올영세일’(사진)을 연다.

연간 4회(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정기 세일 행사로, 트렌디한 K-뷰티·헬스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할인하는 ‘럭스에딧 스페셜 위크’를 신설했다. 모로칸오일, 시미헤이즈뷰티, 어반디케이, 케라스타즈, 크리니크, 키엘, 프리메라, 헤라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 10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브랜드 데이 특가에서는 매일 1~3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인기 상품들을 추가 할인하고 대표 상품 1종을 단 하루 동안 깜짝 특가에 판매한다. 스테디셀러 특가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올영세일 베스트 30종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폰 혜택도 강화해 ‘올영세일 쿠폰팩’의 발급 기간을 기존 3일에서 7일로 확대했다. 또 글로벌 관광 상권 내 매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상품 6종을 선별해 특가에 선보인다.

회사 측은 “올영세일은 자주 쓰는 제품뿐 아니라 평소에 도전하고 싶었던 트렌디한 상품까지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하도록 중소·신진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지속 소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