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누드톤+뒤태 드러낸 드레스 [DA★]

배우 손예진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손예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 리도섬 파라초 델 카지노에서 열린 제82회 베니스영화제 ‘어쩔수가없다’의 공식 기자회견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에스닉한 느낌의 자수가 덧대진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S라인을 강조했다. 특히 백리스 디테일로 탄탄한 뒤태를 과감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이 출연한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가운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그리고 차승원까지 연기 장인들이 모였다. 9월 24일 극장 개봉.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