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샴푸, 150만 병 판매 돌파

카이스트 연구진이 설립한 폴리페놀 팩토리의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 샴푸(사진)가 누적 판매 150만 병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매출 250억 원, 누적 판매 150만 병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4개월 동안 50만 병이 판매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 샴푸’는 카이스트 특허 성분 LiftMax 308을 고함량으로 함유한 탈모 기능성 제품이다.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CJ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특별 기획전을 열고, CJ올리브영 단독 기획 세트 3종과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인다.

이달 일본 1위 온라인쇼핑몰인 ‘라쿠텐’ 입점을 통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앞서 CES 2025 참가와 수도권 약국 입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윤현주 그래비티 브랜드매니저는 “출시 1년 4개월 만에 150만 병 판매를 달성한 것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과 소비자 신뢰 덕분”이라며 “향후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에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