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튜브 ‘나래식’

사진제공=유튜브 ‘나래식’



베이비복스 완전체가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뜬다.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50회에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가 출격한다. 이번 방송에서 베이비복스는 솔직한 입담과 풍성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박나래는 실버 톤 아이섀도우와 양갈래 포니테일 등 90년대 베이비복스 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했다. 이어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킬러(Killer)’ 안무까지 완벽 소화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나래는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베이비복스를 향한 팬심도 고백했다. 그는 “목포에서 열린 베이비복스 공연을 보려고 달려간 적이 있다. 그런데 TV에서만 보던 언니들을 이렇게 직접 뵙게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고, 내가 진짜 성공했구나 싶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과거 치열했던 무대 뒷이야기, 독특한 활동 에피소드, 그리고 오는 26·27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준비 과정까지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박나래와 베이비복스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나래식’ 5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의 입담과 요리 실력을 녹여낸 힐링 쿠킹 토크쇼로 현재 구독자 30만 명, 누적 조회수 8000만 뷰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