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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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활동 목표를 전했다.

1일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우상향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는 박건욱을 비롯해, 김규빈은 “전작인 미니 5집 때 미국 빌보드200 차트에 처음 진입을 했다. 첫 정규 앨범이니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라고, 한유진은 “아직 우리 음악을 접하지 못한 대중들에게까지 우리의 음악을 각인시키고 싶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데뷔 2년 동안의 성장을 응축한 작품이다. 제로베이스원은 평범한 현실 속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을 포함해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정상급 작곡가 켄지(KENZIE)를 필두로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 중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누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트랙으로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대표하는 곡이다.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여전히 더 높이 빛나고자 하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였다.

제로베이스원의 새 앨범은 오늘(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