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종민.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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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이 ‘2세 계획’을 솔직히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따뜻한 음료를 찾으며 “신진대사나 호르몬 조절에 좋아서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2세를 위해 술도 끊고 곧 병원에 가서 확인도 할 예정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사진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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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결혼 후 약속이 있어도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 술도 못 하고 큰돈도 못 쓴다”며 달라진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아들, 딸 두 명은 낳고 싶다”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