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변혜선)는 ‘2025년 하반기 충청북도 도시재생 실무교육’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옥천군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변혜선)는 ‘2025년 하반기 충청북도 도시재생 실무교육’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옥천군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변혜선)는 ‘2025년 하반기 충청북도 도시재생 실무교육’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옥천군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도내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총 62명이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사업 사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 기본 과정과 ▲사업 관리 및 모니터링 중심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정책적 이해와 현장 적용을 동시에 도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준공된 옥천군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장소를 선정해, 단순한 강의형 교육을 넘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

변혜선 센터장은 “도시재생 실무교육은 정책과 제도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운영되는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