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복수)은 지난 5일 청주·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CONActc)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심천(深圳) 기업인단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복수)은 지난 5일 청주·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CONActc)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심천(深圳) 기업인단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복수)은 지난 5일 청주·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CONActc)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심천(深圳) 기업인단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심천 지역의 첨단기업과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충북과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신규 투자유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 첨단 제조·ICT·바이오 분야 26개 기업과 중산대학교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의 환영사 ▲유대진 투자유치 홍보대사의 인사말 ▲충청북도 투자환경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청주·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CONActc) 투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오송 1·2산단 방문을 통해 충북의 산업·연구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또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산업단지 시찰과 충북테크노파크 방문을 통해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현장을 체험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복수 청장은 “중국 심천 기업인단의 방문은 충북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외 첨단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충북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