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알리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현지 관심을 이끌어냈다(박람회 모습).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알리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현지 관심을 이끌어냈다(박람회 모습).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알리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현지 관심을 이끌어냈다.

마타 페어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국제 여행박람회로, 수십만 명의 일반 소비자와 여행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대표 행사다.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 내 강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체험 행사와 관광지 소개를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강원 관광 손수건 만들기 ▲외국인 관광택시 퀴즈쇼 ▲관광 인식 설문조사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말에는 현지 방문객들이 직접 만든 손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알리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현지 관심을 이끌어냈다(박람회 모습).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알리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현지 관심을 이끌어냈다(박람회 모습). 사진제공|강원도


특히 가을 단풍 관광, 겨울 스키상품과 축제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 관심을 보였다. 현지 여행사들도 강원 관광상품 판매에 적극 참여하며, 향후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도 모색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현지 소비자들이 강원의 계절별 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강원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강원의 인지도 제고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국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