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시의원, 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체육 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경과를 공유하고, 체육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 공급 기준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 육성 및 각종 대회 지원 ▲장애인체육선수 고용 창출 등 내년도 주요 체육 시책 육성 방안도 협의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체육계 발전에 힘쓰겠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