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럭셔리안트 포레스트 디퓨저(250ML)’ 리뉴얼_제품

리솜리조트 ‘럭셔리안트 포레스트 디퓨저(250ML)’ 리뉴얼_제품



리솜리조트의 대표 굿즈가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2022년 첫선을 보인 ‘럭셔리안트 포레스트 디퓨저(250ml)’를 새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리솜리조트 객실과 로비를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투숙을 마친 고객들이 구매 문의를 이어가면서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리솜의 경험을 집으로 옮겨가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뉴얼은 이러한 성원에 대한 응답이자 브랜드 경험 확장의 일환이다.
리솜리조트 ‘럭셔리안트 포레스트 디퓨저_& 리솜리조트 40수 타월 세트’

리솜리조트 ‘럭셔리안트 포레스트 디퓨저_& 리솜리조트 40수 타월 세트’


새로운 디퓨저는 유광 그레이 그라데이션 용기에 블랙 리드를 더해 모던한 무드를 구현했다. 기존의 무광 그린 용기가 주던 차분함 대신 숲의 빛과 깊이를 표현하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는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향기는 리솜리조트만의 시그니처 블렌딩을 그대로 유지했다. 유칼리투스와 오렌지, 프티그레인과 로즈마리가 숲길의 청량함을 전하고, 로즈와 라일락이 꽃의 부드러움을 더한다. 여기에 시더우드, 엠버, 머스크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공간을 포근하게 감싼다.

가격은 디퓨저 단품이 5만 원, 디퓨저와 리솜리조트 40수 타월 2매 세트가 5만9000원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포레스트&레스트리(마묵라운지), 스플라스(르스튜디오블루), 아일랜드(더테이블)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디퓨저는 고객이 일상에서도 숲의 향기와 휴식의 순간을 이어가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리솜의 쉼이 다양한 형태로 고객 곁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