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채널S·SK브로드밴드

사진제공ㅣ채널S·SK브로드밴드

BTS 제이홉이 즐겨 먹던 ‘추억의 푸딩’이 공개된다.

1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의 핫플레이스를 직접 찾아가는 권율·연우진·이정신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들은 추성훈도 줄 서는 웨이팅 맛집부터 SNS에서 화제가 된 ‘MZ픽’ 트렌디 식당까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열광하는 리스트를 검증한다.

세 사람은 ‘한 끼 책임 미션’에 돌입해 각자 끼니를 맡는다. 점심을 맡은 연우진은 자신만만하게 일본 정통 가정식 전문점으로 안내한다. 외관을 보고 권율은 “장어요리집 같다”, 이정신은 “이자카야 아니냐”라고 추측하지만 식당은 SNS에서 ‘아침 식사 성지’로 불리는 생선구이 정식집이었다. 숯불 직화로 구워내는 큼지막한 생선에 감탄이 이어지고, 퍼포먼스와 맛을 동시에 잡은 현지 미식 투어에 열기가 더해진다.

저녁 식사 후 숙소로 돌아가던 길 세 사람은 편의점에 들러 폭풍 간식 쇼핑에 나선다. 이정신은 부기 관리에 좋다는 ‘아이돌 필수 음료’와 함께 씨엔블루 데뷔 전 일본 인디밴드 시절부터 즐겨 먹던 푸딩을 애착템으로 소개한다. 특히 이 푸딩은 BTS 제이홉 역시 즐겨 찾는 간식으로 알려져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예측 불허의 재미와 아이돌 히스토리가 어우러진 먹방 여행기는 11일 밤 9시 20분 채널S ‘뚜벅이 맛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