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한달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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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교통·숙박·체험비 지원, ‘한달살러’에서 한눈에 확인
청년층을 위한 여행지원금 제도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교통비·숙박비·체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하고 있다. 지자체와 기관별로 청년 전용 프로그램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 청년들의 여행 기회를 넓히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원금 정보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여행 플랫폼 ‘한달살러’가 주목받고 있다.

한달살러는 청년여행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지원금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국내 여행 공유 플랫폼이다. 지자체별·테마별로 정리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필터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달살러’가 제공하는 청년여행지원금 프로그램에는 ▲청년 로컬 프로젝트 참여 시 교통·숙박비 지원 ▲워케이션을 위한 체류비 지원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된 청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또한 가족 단위 지원금, 농촌체험형 촌캉스, 공모전 참여형 상금 지원 등 다른 여행지원금 프로그램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쌓을 수 있다.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실제 이용자들의 경험과 신청 팁을 공유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몰라서 못 받는 지원금’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한달살러 관계자는 “청년여행지원금은 단순히 비용 절감을 넘어 새로운 지역을 경험하고 다양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더 많은 청년이 여행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맞춤 여행지원금과 여행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달살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