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문화 체험뮤지컬 ‘정글북’ 관람. (사진제공=부산 서구)

드림스타트, 가족문화 체험뮤지컬 ‘정글북’ 관람. (사진제공=부산 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드림스타트 가족 문화 체험으로 지난 6일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부산 시민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정글북’ 공연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관람을 즐겼다.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처음으로 저와 아이들이 뮤지컬 관람을 하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야별로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