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우체국이 10일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김천시와 김천우체국이 10일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우체국 택배 스티커로 김천김밥축제 전국 홍보
김천시와 김천 우체국은 지난 10일 시청에서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상영 경제관광국장, 김상호 우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 진흥 상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양 기간은 신규 사업으로 우체국 택배 박스에 축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 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따라서 이달부터 우체국 택배 발송 시 사용되는‘파손 주의’스티커에 김천 김밥 축제 홍보 이미지도 삽입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김천 우체국은 자체 인프라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윤상영 경제관광 국장은 “우체국 택배 시스템을 활용해 김천김밥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