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가 초청돼 ▲관련 법령 및 제도 해석 ▲감사지적 사례 ▲관리위탁 절차 등 공유재산 업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법령과 용어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이었다”며 만족도를 나타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유재산 관리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방재정 건전화 속에서 재산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