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 장예원이 프로그램 합류 소감을 말했다.

16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홀에서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장훈, 장예원 그리고 김민지 PD가 참석했다.

이날 장예원은 ‘이웃집 백만장자’ 합류 소감에 대해 “일단 저는 12편을 시청자로서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 티저를 보고 서장훈 씨에게 재밌다고 연락을 했다. 이렇게 합류하게 될 줄 몰랐다. 제작진이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합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리랜서가 되고 나서 5년 정도 됐는데, 늘 서장훈 씨와 함께 방송을 하고 싶다고 했었다.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웃집 백만장자’는 겉으로 드러난 자산보다는 내면의 철학과 삶의 태도를 통해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조명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양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9월 17일 밤 9시 55분에 정규로 첫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