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 근황이 공개됐다.

장나라는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름”이라는 짤막한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장나라는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도 반쯤 가린 채 카메라를 노려보듯 응시하던 장나라는 이내 싱긋 웃어 보인다. 수영장이라 수영복을 입은 장나라는 좀처럼 노출을 피하던 평소처럼 온몸을 물속에 담가 최대한 카메라 몸매가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장나라는 예능 고정에도 나선다.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 바로 그것.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2022년에 방영한 시즌4 이후 3년 만에 글로벌하게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성동일·김희원에 이어 새로운 식구로 배우 장나라가 합류한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10월 12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