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 소재 바른세상병원이 최근 경기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025 JOOLA&바른세상병원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사진)를 성료했다.

탁구 대중화, 생활체육 활성화, 전국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 총 846명(247팀)이 출전했다.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인 김정훈 줄라코리아 대표가 현역 시절 바른세상병원에서 치료받은 인연을 계기로 시작했다.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탁구 동호인의 대표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병규 바른세상병원 경영원장은 “승패를 넘어 함께 즐기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됐다”며 “향후 부상 치료뿐 아니라 건강한 스포츠활동 지원 및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