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정병욱 상무, 서혜연 부사장,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김병지 부회장(왼쪽부터).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정병욱 상무, 서혜연 부사장,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김병지 부회장(왼쪽부터).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는다.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국가대표 경기와 연계해 응원이벤트, 한정판 출시 등 소비자 참여 브랜드 활동과 축구 마케팅을 확대한다.

회사 측은 “맥주가 건배의 순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듯, 축구는 선수와 관중, 그리고 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서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하게 돼 뜻 깊다. 향후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순간마다 함께하며 그 열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