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가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ㅣ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가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ㅣ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규식 대표의원 중심 적극 활동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가 최근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우수 조례 제정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과 연구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를 맡고 있는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 관광벨트 지역의 현안 해결과 동해선 개통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연구회는 관광지 인지도 제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 효과적인 홍보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심층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성과로 지난 7월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거뒀다.

연규식 대표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직 및 법조 전문 언론사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연규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김희수, 서석영, 이동업, 황재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버티케이와 협력해 동해안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