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바람막이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앰버서더 노홍철이 각자의 무드로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자켓을 소화하며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일출 배경 아래 절제된 포즈와 표정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실루엣을 보여줬다. 블루 계열의 ‘데일리 후디 고어텍스 WSP 자켓’과 라이트 그레이 파라슈트 팬츠로 선명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하거나, ‘트레블 고어텍스 WSP 자켓’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미니멀한 고프코어 감성을 표현했다. 두 제품 모두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찬 바람을 막고 내부 습기를 배출하는 기능성을 갖췄다.


노홍철은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퍼플 색상의 ‘DNS 툴라기 라이트 GTX 자켓’과 옐로우 하프 집업을 조합해 강렬한 대비감을 보여주거나, ‘데일리 후디 고어텍스 WSP 자켓’을 빈티지 체크 셔츠와 매치해 에너제틱한 아메카지 무드를 연출했다. ‘DNS 툴라기 라이트 GTX 자켓’은 두께감 있는 고어텍스 원단으로 방수성과 내구성을 모두 잡은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라인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아이유의 세련된 감성과 노홍철의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 브랜드의 다양한 자켓 스타일링을 보여줬다”며 “가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도심과 자연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