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곽노정 한국핸드볼연맹 총재. 사진제공|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곽노정 한국핸드볼연맹 총재.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최근 경기 이천 소재 SK하이닉스 본사에서 한국핸드볼연맹과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2025-2026 시즌부터 2년간 ‘핸드볼 H리그’를 공식 후원하며, 리그 명칭은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로 확정했다. 현장 이벤트 및 팬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핸드볼 팬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 스포츠 후원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넓히고,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오랜 전통을 가진 핸드볼이 더 많은 팬에게 사랑받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