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9일 ‘갤럭시S25 FE’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S25 FE’는 ‘원UI8’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갤럭시AI’ 경험을 제공한다.  또 뛰어난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6.7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고사양 칩셋과 전작보다 약 10% 이상 커진 베이퍼 챔버, 49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강력한 성능과 장시간 안정적 사용을 지원한다. 두께 7.4mm, 무게 190g으로 얇고 가볍다. 256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4만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FE’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버즈3 FE’ 15% 할인 ▲‘갤럭시탭S10 FE∙S10 FE+’ 20% 할인 ▲‘갤럭시S25 FE’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5 FE’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은 ‘갤럭시S25’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7·플립7’을 구입한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11’ 시리즈와 ‘갤럭시버즈3 FE’도 같은 날 출시한다.

‘갤럭시탭S11’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와 ‘제미나이’, 고성능 칩셋을 탑재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갤럭시탭S11 울트라’는 159만8300원에서 240만 6800원, ‘갤럭시탭S11’은 99만8800원에서 147만7300원이다. 

‘갤럭시버즈3 FE’는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전작보다 더욱 커진 스피커를 적용해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버즈3 FE’ 출고가는 15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