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이 창립 90주년 맞이 ‘레 익셉셔널(LES EXCEPTIONNELS)’을 내놓았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인 하우스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트 오브제 컬렉션으로, 랑콤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창립 90주년의 여정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컬렉션으로, 세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보여준다.

크리스털 공예의 대가 라리크, 프랑스 리모주 지역의 명품 포슬린 제작사 베르나르도, 베르사유 궁전과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의 금박 장식을 담당해 온 아틀리에 고하르가 함께했다. 라리크와 협업한 ‘라 비에벨 로 오 드 퍼퓸’, 베르나르도와 함께한 ‘압솔뤼 롱지비티 더 소프트 크림’, 아틀리에 고하르가 금박 장식으로 완성한 ‘익셉셔널 압솔뤼 드라마 마뜨 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