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하이컷(High Cut)

사진제공ㅣ하이컷(High Cut)


배우 진아름이 매거진 하이컷(High Cut) 9월호를 통해 세련된 가을·겨울 니트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 브랜드 ‘에브모우(EVMOIU)’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진아름은 FW 니트 컬렉션을 활용해 깊어진 가을 무드와 고급스러운 감각을 담아냈다. 내추럴한 니트 룩부터 시크한 블랙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특유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촬영 현장에서 그는 모델 출신다운 능숙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진아름은 “이번 화보에서는 가을의 깊이와 따뜻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 니트가 가진 포근함이 계절의 감성과 잘 어울려 즐겁게 촬영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ㅣ하이컷(High Cut)

사진제공ㅣ하이컷(High Cut)

특히 브랜드 슬로건 ‘Every Moment Is U’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일상의 순간마다 빛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그는 “옷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사람의 기분과 태도까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화보가 보는 분들에게 작은 설렘과 따뜻함을 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화보 속 스타일은 오피스룩, 데일리룩, 여행 스타일 등 일상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도 제안된다.

소속사 앤케이엠필름 측은 “진아름 배우는 연기뿐 아니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