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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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11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는 딘딘이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딘딘 소극장 콘서트 : 만추(晩秋)’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절의 분위기에 맞춰 무르익은 가을 감성을 담은 세트리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딘딘은 보컬과 랩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사진제공ㅣ슈퍼벨컴퍼니

사진제공ㅣ슈퍼벨컴퍼니

딘딘은 올해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낮, 술’을 비롯해 문차일드의 명곡을 새롭게 해석한 ‘태양은 가득히’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재조명된 보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고, 유튜브 채널 ‘제철임철’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라디오와 방송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딘딘은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딘딘 소극장 콘서트 : 만추(晩秋)’ 티켓은 26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