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리모와가 ‘그루브(Groove) 컬렉션’을 대대적으로 공개한다.

‘그루브 컬렉션’은 디자인과 모빌리티 가능성을 향한 리모와의 열정과 집념을 담아 우아하게 표현했다. 이번 레더 백 컬렉션은 독일 메종 리모와의 상징적인 디자인 코드와 장인정신을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변모시킨 것이 인상적이다.

리모와의 아이코닉한 디자인를 유기적으로 확장한 ‘그루브 컬렉션’은 보다 촘촘하게,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대담하게 뻗어 나간 오버사이즈 그루브 패턴을 통해 독일 메종 리모와만의 미학 코드를 경쾌하게 재구성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레더로 제작한 ‘그루브 컬렉션’ 제품들은 가벼우면서도 탄탄한 조직감과 함께 고유의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았다. 백 외부에는 메종의 로고가 양각으로 도드라지며, 내부에는 리벳으로 고정한 로고 플레이트도 자리잡아 리모와의 세심한 장인정신을 표현한다.

‘그루브 컬렉션’은 쇼퍼 백, 슬라이딩 호보 백, 크로스바디 백 라지, 크로스바디 백 스몰, 총 네 가지의 스타일로 출시됐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