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월드투어 호주 지역 추가 개최…글로벌 행보 박차

그룹 카드(KARD)가 월드투어 규모를 확장하며 열기를 ‘DRIFT’ 이어간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오늘(23일)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KARD 2025 WORLD TOUR ’DRIFT‘ IN AUSTRALIA’(이하 ‘DRIFT’)의 포스터를 선보이며, 호주 지역 추가 개최 소식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카드는 오는 11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브리즈번에 이어 11월 20일 멜버른, 11월 23일 시드니 등 현지 주요 3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DRIFT’를 통해 서울을 거쳐 방콕, 미주, 호주 지역을 차례로 접수하는 카드. 8년의 음악적 서사를 압축한 세트리스트를 예고한 가운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필두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며 현지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드는 미주, 호주 투어에 앞서 오는 28일 태국 방콕 LIDO CONNECT 3에서 ‘DRIFT’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