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모콘 무대에서 ‘우리원더패밀리’ 출범을 알리고 있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과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모모콘 무대에서 ‘우리원더패밀리’ 출범을 알리고 있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과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이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콘서트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우리모모콘)’ 현장에서 새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 장원영이 무대에 올라 ‘우리원더패밀리’ 출범을 알렸다.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신규 프로젝트다. 임 회장은 “‘우리원더패밀리’ 프로젝트로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꿈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우리금융의 사회공헌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명절 물품인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행복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갈비, 영양죽, 버섯영양밥, 영양제, 종합비타민, 위생물품 등으로 구성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임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임직원과 함께 정성을 담았다”며 “우리금융의 응원이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