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엘리프(ELIF) 애월 조감도.

제주 엘리프(ELIF) 애월 조감도.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와 홈오피스의 확산으로 집은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여가가 병행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그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바다, 숲 등 자연환경이 인근에 자리한 주거지가 수요자들의 주요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는데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가운데 ‘쾌적성(33%)’이 1위로 꼽혔으며 교통편의성(24%)과 생활편의시설(19%)이 그 뒤를 따랐다. 

이러한 추세 속에 제주 아파트·오피스텔 단지 ‘제주 엘리프(ELIF) 애월’이 풍부한 자연경관과 함께 품격 높은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에 북쪽 오션뷰, 남쪽 오름뷰의 더블조망권의 남다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당 단지는 아파트 136세대, 오피스텔 30실 등 총 16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파트 전용면적은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41~62㎡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단지로 설계되어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아파트 84㎡ 타입은 기존 6억원대에서 4억원대로 대폭 조정되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으며 에어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혜택도 제공된다.

도심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는 교통망도 갖췄다. 일주서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30분 대면 접근이 가능하며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 인기 관광지도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원스톱 인프라 단지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핵심생활권에 자리한다.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부터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각종 문화시설까지 인접한다. 향후 애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 애월항 여객선 취항 등 개발호재의 영향으로 주변 인프라는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학교를 비롯해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 초·중·고 모두 도보통학권에 자리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까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 IB 후보학교 승인 받은 애월중학교가 자리해 글로벌한 교육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시공은 2025년 도급순위 15위의 계룡건설산업㈜이 맡아 안정성을 더했다. 제주 엘리프 애월은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